영암군, 여름철 대비 배수로 정비 캠페인 본격화

11개 봉사단체 한 달간 순차 정비
침수 예측 모델 따라 우선순위 선정
9월 30일까지 주민 참여로 확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6월 27일(금) 10:14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26일부터 ‘배수로 지킴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암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영암군협의회, 바르게살기영암군협의회, 해군3수리창, 한국자유총연맹영암군지회 등 11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다. 각 단체는 7월 25일까지 한 달간 1개 읍·면씩 맡아 침수 위험지역 배수로를 정비한다.

정비 순서는 시종면을 시작으로 삼호읍, 도포면, 미암면, 덕진면, 군서면, 신북면, 서호면, 학산면, 영암읍, 금정면 순이다. 이는 영암군이 작성한 ‘2024년 침수 예측 모델 분석 보고서’의 우선순위에 따른 것이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일반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NS를 통해 각 단체의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11개 단체의 자원봉사활동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 초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배수로를 정비하는 활동을 자원봉사로 인정하는 ‘우리 동네 배수로 지킴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문의는 영암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61-470-2127)으로 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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