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촌 왕진버스 본격 운영

영암읍 주민 500명 의료서비스
총 1억8천만원 투입 5개농협 참여
작년보다 3곳 늘어 7개읍면 확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7월 01일(화) 21:32

영암군이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영암읍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영암농협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광주 맑은안경의 검안 서비스와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의 한방 진료 등을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올해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5개 농협(서영암농협, 군서농협, 영암농협, 낭주농협, 금정농협)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영암, 군서, 학산, 미암, 덕진, 도포, 금정 등 7개 읍면 주민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침술, 검안 등 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금정농협과 군서농협, 9월에는 영암낭주농협에서 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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