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전기검침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손’ 전기검침원이 위기가구 발굴 나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7월 02일(수) 16:34 |
![]() |
영암군이 전남여성가족재단, 한전MCS 영암지점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영암군은 지난 1일 군청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한전MCS(주) 영암지점과 ‘취약계층 지원 협력기관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박정만 한전MCS 영암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전MCS 소속 전기검침원들이 매달 가정을 방문하는 업무 특성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이다. 검침원들이 현장에서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가정을 발견하면 영암군에 정보를 제공하고, 군은 이를 바탕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기존에 영암군과 함께 진행해 온 성평등 정책, 가족 돌봄, 여성 일자리 사업에 더해 통합사례관리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 재단은 여성과 가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영암군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 ▲여성·가족,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협력 ▲현장 중심 정책 실행 및 정보공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