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취약계층 아동 9세대 ‘실내화장실 없어’ 191세대 실태조사 결과 확인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7월 11일(금)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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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난달 실시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실태조사에서 실내화장실이 없는 가구가 9세대로 확인됐다. 이 중 2세대는 실외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2세대는 화장실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통합사례관리와 드림스타트 대상 191세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자녀 공부방이 없거나 방 한 칸을 여러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가구는 34세대, 주택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15세대로 파악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실과 공부방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세부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화장실은 월출페이 ‘온돌저금통’ 기탁금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축을 추진하고, 공부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개보수를 진행한다.
8일에는 이승섭, 김영자 씨 등 자원봉사자 5명이 미암면의 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60만 원 상당의 재료비를 들여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했다. 이 가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부방 조성사업과 연계해 이달 안으로 책상, 의자, 침대, 에어컨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