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5개 핵심사업 국정과제 반영 요청

7일 국회서 진성준·서삼석 면담
대선공약 4개·신규사업 1개 건의
에너지 자립 행복도시 구상 제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7월 11일(금) 10:34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주요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우 군수는 이날 진성준 국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을 차례로 만나 ▲대한외국인행복도시 조성 ▲국립바둑연수원 건립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조성 ▲천년마한 문화융합 조성사업 등 4개 대선공약 사업의 정부 과제 연계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영암군이 새롭게 추진하는 ‘에너지 지산지소 행복도시’ 구상도 소개했다. 이 사업은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와 신재생에너지 허브를 조성해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직접 소비하는 전력 자립 모델이다. RE100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도 포함됐다.

우 군수는 영암군이 풍부한 태양광 일조량과 해상풍력 적합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생산 전기를 인근 산업단지에 연계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사업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다며 중앙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군수는 “영암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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