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암농협 찰옥수수 55만개 완판 폭염 피해 생산량 27% 감소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7월 15일(화)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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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9일간 진행한 2025년산 찰옥수수 온라인 판매에서 55만 개 전량을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서영암농협은 재배농가와 면적 증가로 올해 생산량을 75만 개로 예상했으나,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병충해 피해로 실제 출하량은 55만 개에 그쳤다. 예상 대비 26.7%인 20만 개가 감소한 셈이다.
서영암농협은 전남에서 가장 먼저 찰옥수수를 수확해 온라인으로 사전 주문을 받았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수확한 옥수수를 당일 출고하는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농협이 직접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택배로 배송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계약재배 물량이 많아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수년간 우리 옥수수를 구입해 온 고객들의 재구매 덕분에 전량 판매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옥수수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암농협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틈새작목으로 2021년부터 찰옥수수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전남 지역 농협 중에서는 유일하게 찰옥수수를 취급하고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