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첫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 개최

유·초·중·고생 1300명 참여
50개 부스서 진로·진학 체험
교육발전특구 지정 후 첫 사업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7월 18일(금) 11:38

영암군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1,300명이 참여했다. 영암군은 진로존, 진학존, 메카이브존, 전시존 등 4개 구역에 50여 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강사 최태성의 특강, 댄스크루 츠바킬의 진로 콘서트가 진행됐다. 진로존에서는 직업체험과 4차산업 관련 체험이, 진학존에서는 대학 및 고등학교 입학 상담과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생활기록부 작성 지원과 지문적성검사, AI 포토부스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린이를 위한 로봇 솜사탕 만들기, 키자니아GO!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암이 좋아요!’ 숏폼 챌린지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영암군이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하나다. 영암군은 교육기관,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청소년 대상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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