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지사협, 복지사각지대 해소 워크숍 개최

지사협 워크숍 120명 참석 개최
노인 30.4% 1인가구 42.2%
통합돌봄·고독사 예방 방안 논의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7월 22일(화) 09:57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엄미현 공동체복지연구원장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엄 원장은 광주 광산구 복지국장 재직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복지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넘어 우리 모두가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행정과 민간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해야 진정한 협력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2024년 기준 영암군의 노인 인구 비율은 30.4%, 1인 가구 비율은 42.2%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워크숍에서는 고독사 예방과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이웃 돌봄 실천 방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했다.

방진혁 영암군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마을 주민”이라며 “민관 협력으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www.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243677721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9일 10: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