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숙박비 최대 5만원 할인…‘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

12.29 참사 후 관광 회복 지원
타지역보다 2만원 더 할인 혜택
20일부터 온라인 40개 채널 신청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8월 20일(수) 11:52

전라남도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서 타 비수도권 지역보다 2만 원 많은 최대 5만 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서 전남지역 숙박시설 이용 시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지역은 숙박 요금이 7만 원 이상일 경우 5만 원, 7만 원 미만은 3만 원이 할인된다. 일반 비수도권 지역이 각각 3만 원, 2만 원 할인받는 것과 비교하면 2만 원씩 혜택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여객기 참사 이후 침체한 전남 관광 회복을 위해 전남도가 6월부터 국회와 문체부에 특별재난지역 확대를 건의한 결과다.

할인권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NOL,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하나투어, 11번가 등 40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1인당 1매씩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발급 당일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위축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전남 전역에 혜택이 적용됐다”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ktostay.visitkorea.or.kr)이나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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