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만1040원 결정 올해보다 309원 2.9% 인상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09월 29일(월)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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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 2026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급 1만 1,040원으로 결정됐다.
영암군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새 생활임금은 올해 1만 731원에서 309원 인상된 금액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720원(6.9%) 높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30만 7,360원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영암군은 2022년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률, 전남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영암군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인상 수준을 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영암군 소속 기간제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300여 명에게 적용된다. 다만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비·도비·군비 지원사업에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나 이미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