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위험시설물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 운영

도민 신청하면 전문가 현장 방문
균열·철근부식 등 생활시설 대상
전화·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0월 13일(월) 15:28

전라남도가 도민이 생활 주변 위험시설물을 발견하면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는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제도는 도민 누구나 주변의 위험한 시설물이나 구조물을 발견했을 때 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도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다.

점검 대상은 단독주택, 마을회관 등 민간·공공 건축물과 교량, 축대, 옹벽 같은 토목 구조물 중 위험이 예상되는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인 건물이나 소송 관련 시설, 법적 의무점검 대상 시설, 민원이 발생한 시설은 제외된다.

안전점검을 요청하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신청인과 일정을 협의한 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비용은 무료다.

점검반은 시설물의 위험 정도를 파악하고 시설물 소유주나 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 방법을 제안한다. 주로 접수되는 내용은 균열, 콘크리트 박리·박락, 철근 부식·노출 등이다. 실제로 거주 건축물의 균열이나 철근 부식으로 불안감을 느껴 점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도는 설명했다.

신청은 전남도 사회재난과 안전점검팀(061-286-3040~3045)으로 전화하거나 팩스(061-286-4737),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전남도 누리집(jeonnam.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이원형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이 주변 위험요소에 관심을 갖고 안전점검을 청구해야 안전한 전남을 만들 수 있다”며 “제도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www.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323468599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9일 07: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