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초1 전체 대상 ‘경계선 지능 진단’ 전국 첫 실시

전남 초1 전체 대상 첫 실시
1:1 대면검사로 2단계 진행
맞춤형 학습·정서 지원 계획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0월 20일(월) 18:11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처음이다.

전남교육청은 17일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선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검사에서 일상생활 적응 척도와 지능검사를 통해 경계선 의심 대상 학생을 선별하고, 2차 심층검사에서 최종 확정한다. 집단검사가 아닌 1:1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특성에 맞춘 학습 지도와 정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부모 상담을 통한 가정 연계 지도도 병행한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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