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조합원, 결혼이민여성 리더대회서 장관상

미암면 팜티룽씨 대상 수상
SNS로 영암 농산물 홍보
베트남 출신 귀화 14년차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0월 21일(화) 10:41

서영암농협 소속 팜티룽 조합원이 2025년 제6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팜티룽씨는 SNS활용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농산물 홍보와 다문화 소통 활동을 평가했다.

팜티룽씨는 미암면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뒤 14년간 영암 지역에 정착해 서영암농협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팜티룽씨는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영암군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팜티룽씨의 SNS 계정은 팔로워 8,5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암 농·특산물 홍보, 생산지 직거래, 다문화 가정 생활 정보 등을 다루고 있다.

팜티룽씨는 “서영암농협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한국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암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다문화 가정과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서영암농협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농촌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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