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영재교육원, 서울서 창의융합 체험학습

박물관·서울대 방문 과학문화 체험
대학생 멘토와 진로 상담 시간 가져
연극 관람으로 생명존중 의식 함양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0월 22일(수) 14:40

영암영재교육원(원장 김광수)이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2025. 영암영재교육원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과학과 문화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과학, 예술, 인문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관람했다. 특히 ‘과학으로 보는 문화재 보존 전시관’에서 문화재 복원에 활용되는 과학기술을 살펴봤다.

이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찾아 대학생 멘토와 학업과 진로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캠퍼스를 둘러봤다. 저녁에는 혜화동 대학로에서 청소년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 작품은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블랙코미디다.

둘째 날에는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6학년 김 모 학생은 “서울대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며 “공부 방법과 진로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5학년 박 모 학생은 “연극을 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영암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과학, 예술,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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