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능성쌀 95ha 확대…전량 판매 성과

2023년부터 2억원 투자
올 9월 재배면적 95ha 달성
자연드림 등과 판매 계약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0월 27일(월) 09:49

영암군이 3년간 공들인 친환경 기능성쌀이 올해 재배면적 95ha를 달성하고 생산물량 전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22일 벼 수확이 진행 중인 덕진면 노송리 친환경 기능성쌀 재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들었다. 영암낭주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2.2ha 면적에서 쌀을 수확하는 농가를 찾아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 지역에서 기능성쌀을 재배하는 최선림 농업인은 군 관계자에게 “올해 이상고온으로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많았다”며 “볏짚 환원과 경축순환농법으로 토양을 관리해 예년 수준의 수확을 거뒀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2023년부터 면역력 증진 효과를 내세운 기능성쌀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 900만 원을 투입해 농자재 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영암낭주농협과 협력해 재배단지 확대와 품질 향상을 지원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재배면적은 95ha로 늘었다.

영암군에 따르면 수확된 쌀은 자연드림과 ㈜굿콜 등에 전량 판매되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볏짚 환원과 경축순환농법은 토양 건강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방식”이라며 “기능성쌀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친환경 농법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www.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333219190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9일 07: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