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월출산 생태탐방 투어 연말까지 연장

10월 종료 예정, 2개월 연장
8개 명소 중 3곳 이상 방문
SNS 인증시 다뚜기 인형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0월 29일(수) 13:59

영암군이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운영해 온 생태탐방 투어를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영암군은 당초 10월까지 예정됐던 이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고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 투어는 월출산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영암군이 지정한 생태탐방 명소 3곳 이상을 방문하거나, 2곳 방문과 함께 체험·숙박·구매 영수증 1매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이 지정한 생태탐방 명소는 천황사, 도갑사,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 도기박물관, 마한문화공원,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등 8곳이다. 이 중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인증 방법은 참여자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각 명소를 식별할 수 있는 방문 사진을 올리고 ‘#영암이좋아요’ ‘#월출산국립공원도좋아요’ 해시태그를 쓰면 된다.

탐방명소 1곳에서 개인 텀블러 인증사진을 올리면 생태탐방 명소는 2곳만 방문해도 인정된다.

투어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는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월출산의 깃대종인 다뚜기 가방걸이 인형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계절 변화에 따른 탐방 콘텐츠 수요에 부응하고자 연장을 결정했다”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관광 문화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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