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늘·양파 재해보험 가입 기간 연장

잦은 강우에 파종 늦어져
마늘 21일·양파 28일까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1월 10일(월) 17:41

전라남도가 잦은 강우로 마늘과 양파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기간을 1주일씩 연장했다.

도는 지난 6일 마늘(난지형)의 경우 당초 11월 14일까지였던 가입 기간을 11월 21일까지로, 양파는 11월 21일에서 11월 28일까지로 늦췄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제도로,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뿐 아니라 시장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감소할 경우에도 손실을 보전해주며, 보험료의 85%를 지원한다.

두 보험은 모두 수확량 감소를 보장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며, 농가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관할 지역 농·축협이나 품목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자연재난과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수입 감소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이나 수입안정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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