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청, 2026년 예산 4조4410억 편성 올해보다 4440억 감소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11월 11일(화) 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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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보다 4,440억 원 줄어든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4조 8,850억 원과 비교해 9.1% 감소한 규모다. 도교육청은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기금 전입금이 줄어든 것을 감소 배경으로 설명했다.
세입 재원을 보면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3조 9,073억 원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한다.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140억 원, 자체수입 307억 원, 전년도 이월금 590억 원, 기금전입금 300억 원이다.
주요 세출 분야별로는 학생 교육복지 강화에 1,807억 원,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에 739억 원, 학교시설환경개선에 3,724억 원을 배정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현장 업무경감을 위해 그동안 학교가 자체 경비로 운영하던 교과서 배부 지원 등 7개 사업에 22억 원을 추가 확보해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3년간 지속된 세수 결손에 따른 교육재정교부금 감소에도 적립된 기금과 재정 구조개선으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며 “2026년에도 재정규모 축소로 어려움이 있지만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12월 16일까지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