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핵심사업 5건, 2026년 정부 본예산 반영 국비 34억, 5개 사업 확정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12월 03일(수)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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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제안한 지역 핵심사업 5건에 국비 34억여 원이 2026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됐다. 총사업비 1,333억 원 규모다.
국회는 지난 2일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영암군이 건의한 5개 사업을 확정했다.
사업별 반영 금액은 ▲영암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설계공모비 등 24억 1,300만 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 설계용역비 6억 원 ▲국제 바둑연수원 건립 타당성 조사비 1억 8,000만 원 ▲도갑사 노후설비 개선 1억 5,000만 원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1억 원 등이다.
안전체험교육장(총사업비 126억 원)은 설계 단계에 진입하며 전체 배정액의 70%가 집중됐다. 반면 어선건조센터(400억 원), 바둑연수원(380억 원), 폐기물처리시설(424억 원) 등 400억 원대 대형 사업 3건은 설계용역비나 타당성 조사비가 배정돼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 단계다. 도갑사 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 중 절반이 배정됐다.
영암군은 이번 결과가 민선시대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간 국회가 영암군 건의 사업 중 평균 1~2건을 반영해 왔으나, 이번에는 5건이 동시에 반영됐다.
군은 지난달 26일 우승희 군수와 예산 담당 공직자들이 서삼석 국회의원 등과 간담회를 여는 등 국회·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우승희 군수는 “그동안 추진해 온 노력들이 하나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예산 확보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