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6년 예산 7191억 편성…농축산업·경제 분야 23% 규모

2026년 영암군 살림 톺아보기
① 농축산업·경제 분야

전년 대비 77억 증가
공익직불제 376억 등 반영
에너지·일자리 예산도 편성
군의회 10~19일 심의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2월 05일(금) 13:03

영암군이 2026년도 7,191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해 영암군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7,114억 원 대비 77억 원(1.08%) 증가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532억 원, 특별회계 659억 원이다. 영암군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농업·복지·에너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673억 원(23.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사회복지 1,606억 원(22.3%), 환경 및 보건 958억 원(13.3%), 국토·교통 및 지역개발 770억 원(10.7%), 공공행정 및 교육 487억 원(6.8%), 문화 및 관광 445억 원(6.2%), 중소기업 및 에너지 104억 원(1.44%) 순이다.

농축산업·경제 분야 주요 사업을 보면,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376억 원이 배정됐다. 농어민 공익수당 65억 원, 전략작물 직불금 49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44억 원, 벼 경영안정 대책비 28억 원 등도 반영됐다.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특화 및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80억 원, 로컬푸드 복합판매센터 건립 및 농식품유통법인 운영 등에 45억 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25억 원이 편성됐다.

에너지 및 자원순환 분야에는 조사료 생산지원 및 경축순환농업 구축 57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1억 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및 소상공인 지원에 29억 원, 장애인·신중년·노인 대상 행복일자리 지원에 32억 원, 어르신 행복 및 농식품 바우처 지원에 40억 원이 배정됐다.

이번 예산안은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영암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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