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이동빨래방·장터 운영비 지정기부 모금 운영비 1억5천만원 목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12월 08일(월)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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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모금 대상은 ‘기찬이동빨래방 운영비’ 1억 2,000만 원과 ‘동네방네 기찬장터 운영비’ 3,000만 원이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기금이 쓰일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기찬이동빨래방은 군이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이동 세탁 서비스다. 2.5톤 세탁 차량이 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과 의류를 세탁·건조해 전달한다. 11월 말 기준 1,878건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고, ‘새 이불 줄게 헌 이불 다오’ 사업으로 73채의 이불을 교체했다.
동네방네 기찬장터는 영암농협이 2022년부터 운영하는 이동형 장터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찾아가 생필품을 판매하며, 차량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노래방 기기도 갖춰져 있다. 군은 기부금으로 물품구입비·유류비·인건비 등을 충당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공감하는 사업을 선택해 후원할 수 있는 제도”라며 “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민간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12월 중 기부하면 한우·쌀·고구마 등 답례품 증량 혜택이 제공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