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청, ‘AI·에너지 교육밸리’ 비전 발표 에너지영재고 등 3대 과제 추진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12월 10일(수) 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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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AI와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중장기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전남교육청은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에너지 교육 밸리’ 구축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교육과 산업, 지역을 연계해 AI 분야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청이 제시한 핵심과제는 세 가지다. 첫째, 에너지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과학중점학교, AI융합중심고를 통해 AI·수학·과학·데이터 분야 인재를 육성한다. 한국에너지공대, GIST(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교-대학-산업으로 이어지는 진학·취업 경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마이스터고 육성을 통해 전기, 냉각, 정밀제조, 반도체 등 AI 산업 관련 기술인력을 양성한다. 지역 전문대학, 폴리텍대학,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과 취업 경로도 강화할 방침이다.
셋째,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을 초·중·고 연계 구조로 확대하고, 외국인 학생과 전학생을 위한 '다문화통합지원서비스센터'(가칭) 설립을 검토한다.
교육청은 권역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권은 AI·신재생에너지, 중부권은 핵융합·모빌리티, 동부권은 우주항공·AI 문화콘텐츠 분야에 각각 초점을 맞춘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과 산업, 지역이 함께 만드는 AI 에너지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