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송산마을, ‘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수상

항아리 공예·벽화 거리 등 조성
2021년부터 인재양성기금 기부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2월 16일(화) 20:47

영암군 송산마을이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5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KBC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지역 공동체 시상이다. 이웃 문화와 공동체 정신 확산에 기여한 주민과 마을을 표창한다.

송산마을은 주민들이 협력해 마을 환경을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항아리 공예와 벽화를 활용한 거리 조성, 야광표지판 설치, 빈집 가림막 정비 등을 추진했다.

마을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어르신 후원과 기부에 사용해 왔다. 2021년부터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한 지역인재양성기금은 900만 원에 이른다.

전철희 송산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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