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베트남서 우호교류 협의·농산물 유통협약 9~12일 다낭·하노이 방문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5년 12월 17일(수)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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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베트남 다낭시와 우호교류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하노이 유통기업과 농산물 가공·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방문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9일 다낭시청에서 호꽝부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다낭에서 하노이 소재 유통기업 THD(Tham Huu Dung Co., Ltd.)와 ‘농·식품 가공 및 유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암군 농산물을 활용한 공동브랜드 출시, 시제품 공동 개발, 베트남 현지 유통채널 확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0일에는 다낭시 하이반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인민위원장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농업 계절근로자 파견, 2026년 왕인박사축제 초청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THD 대표의 영암 방문, 8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9월 마한축제 다낭 문화예술단 초청 등으로 이어온 교류를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암군은 내년 3월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하이반 인민위원회와 정식 우호도시 교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THD와는 배를 시작으로 가공·판매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다낭시, THD와 농업·문화·관광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영암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