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

행안부 평가서 특교세 2천만원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 등 반영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12월 30일(화) 10:10

영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행안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물가안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영암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항목을 대상으로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쓰레기종량제봉투(200L) 가격 조정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암군은 지난 1월 해당 봉투 가격을 460원에서 540원으로 인상했으나, 10월부터 다시 460원으로 낮췄다.

이 밖에 각종 지방공공요금 동결·감면 정책 추진, 착한가격업소 7개소 신규 지정 등도 평가에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공공요금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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