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군수, 올해 5대 군정방향 제시 농촌기본수당 연 20만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1월 02일(금) 11:18 |
![]() |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군정 운영 5대 방향을 제시하고,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을 시범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5대 군정방향은 ▲에너지 순환경제 ▲체류형 관광 ▲농정 전환 ▲정주환경 개선 ▲기본사회 완성이다.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은 군민 1인당 연 20만 원을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에 상반기분 53억 원을 반영했다. 우 군수는 “군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키고 지역 소비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2027년을 ‘영암 방문의 해’로 운영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18일 관광진흥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영암 방문의 해’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영암 방문의 해’는 특정 연도를 지정해 군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방문객에게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분산에너지와 RE100 기반 산업 육성,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통합RPC와 농식품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업과 청년농 정착 기반을 넓힌다. 정주환경 분야에서는 영암형 공공주택과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 콜버스 운영,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이어간다.
복지 분야에서는 농촌기본수당 외에도 통합돌봄과 군민주치의 사업을 확대해 ‘영암형 기본사회’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 군수는 “당장 좋아 보이는 정책보다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을 선택인가를 먼저 따져왔다”며 “군민이 ‘영암군은 믿을 수 있다’고 느끼는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