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벼 경영안정대책비 47억원 지급

7925농가에 16일 일괄 지급
도비 삭감분 군비 전액 보전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1월 14일(수) 20:08

영암군이 16일 벼 재배 농가 7,925호에 2025년산 벼 경영안정대책비 47억 원을 일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1ha당 64만 원이며, 농가당 최대 2ha까지 적용돼 가구별 최대 128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급은 전남도의 도비 삭감에도 예년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농어민 공익수당 인상 재원 마련을 위해 22개 시군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50% 축소했고, 영암군 도비도 절반으로 줄었다. 이에 영암군은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군비를 추가 편성해 감액분을 전액 보전했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쌀 생산 중심의 지역 농업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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