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전국 순환경제 포럼서 월출페이 사례 발표 김경수 위원장 주재로 열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2월 11일(수)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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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난 9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세종시에서 개최한 ‘제1차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포럼’에서 지역화폐 ‘월출페이’를 중심으로 한 지역순환경제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지역소멸 위기와 경제 침체에 대응해 지역 내부에서 생산·소비·재투자가 선순환하는 경제 모델을 확산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지자체에서는 영암군을 비롯해 대전 중구, 울산 동구, 광명시, 부여군, 남해군 등 6개 선도 지자체가 참석했다. 학계와 시민사회 관계자도 함께했다.
영암군은 이 자리에서 월출페이를 축으로 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월출페이는 영암군이 운영하는 지역화폐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자금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하는 정책 수단이다.
포럼에 참석한 지자체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을 살리는 지역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 체계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월출페이를 축으로 지역이 스스로 경제를 가꿔가는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