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살래’ 3기 모집, 체류 3개월로 확대

군서면 모정마을서 4월부터 운영
1~2기 “1개월은 짧다” 의견 반영
모집 마감 20일, 27일 최종 확정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3월 11일(수) 20:50

영암군이 체류형 귀농·귀촌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3기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3기부터 체류 기간이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영암살래는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 일정 기간 머물며 농촌 생활과 지역 공동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체류 기간 동안 귀농·귀촌 등 지역 정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한 1~2기 참가자들이 영암의 생활환경과 주민 공동체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1개월 체류로는 지역을 충분히 알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군은 이를 반영해 체류 기간을 3배로 늘리고 체험·교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3기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간담회, 지역 특화 프로그램, 동네작가 운영, 농촌 체험, 영암 축제 참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이달 27일 확정·통보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올해 방학 기간을 활용한 1개월 살아보기와 6개월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061-470-2556, 2549)으로 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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