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발전희망연대, 제9대 군의회 의정활동 평가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99%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4월 03일(금)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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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발전희망연대(회장 손태열)가 지난 1일 제9대 영암군의회 전·후반기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군정질의, 조례안 발의, 5분 발언, 건의·결의문 발의, 주민 의견수렴 활동 등을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정량적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정 경험이 있는 전직 공직자들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 결과 본회의 출석률은 평균 99.2%, 상임위원회 출석률은 평균 99.1%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회의(총 33회·137일)에서는 8명 중 4명이, 상임위원회(총 157회)에서는 7명 중 5명이 각각 100% 출석률을 기록했다.
군정질의는 의원 8명 전원이 총 231건을 수행했으며, 정운갑 의원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찬원 의원이 13건으로 가장 적었다. 다만 영암발전희망연대는 질의 내용이 단편적 문제점 나열이나 지역구 민원 해결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조례안은 총 52건이 발의됐으며 고화자 의원이 12건으로 최다 발의했다. 영암발전희망연대는 타 자치단체 조례를 그대로 가져오거나 집행부가 발의해야 할 조례를 의회에서 대신 발의하는 사례도 일부 있었다고 밝혔다.
본회의 5분 발언은 총 11건으로, 전반기 9건에서 후반기 2건으로 크게 줄었다. 건의·결의문은 13건이 채택됐다.
특히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의회 차원의 공청회, 간담회, 토론회는 전·후반기를 통틀어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발전희망연대는 항목별 점수를 종합해 의원별로 상·중·하 등급을 매겼으며, 상위그룹에 고천수·고화자·이만진 의원, 중위그룹에 박영배·박종대·정운갑 의원, 하위그룹에 강찬원·정선희 의원을 배치했다. 다만 이번 평가는 정량적 지표 중심으로 이루어져 의정활동의 질적 측면에 대한 평가는 포함되지 않았다.
손태열 회장은 “제10대 영암군의회 의정활동 평가에서는 정량적 평가와 함께 방청활동 등을 통한 정성평가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