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전동평, 8일 경선 승부 갈린다 영암군수 경선 6일 투표 돌입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4월 03일(금)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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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3 지방선거 영암군수 후보를 가리는 경선 투표를 오는 6일 시작한다. 우승희 현 군수와 전동평 전 군수가 맞붙으며, 8일 개표로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다. 도의원 경선도 같은 주에 이어진다.
전남도당 상무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영암을 포함한 전남 11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 일자를 4월 6~7일로 확정했다.
영암군수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이다. 국민참여경선은 당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선택에 참여하는 제도다. 2인 경선이므로 예비경선 없이 바로 본경선으로 치러지며, 과반 득표자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다.
투표는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6일 오전 9시~오후 9시(3회)와 7일 오전 9시~오후 3시(2회)에 당에서 권리당원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강제적 투표’로 실시된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은 7일 오후 3시~6시에 안내받은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투표하는 ‘자발적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는 6일 오전 9시~오후 9시에 해당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 전화를 걸어 진행된다. 안심번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제 전화번호 대신 임의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받은 주민이 ARS 안내에 따라 후보를 선택하면 여론조사 투표가 이뤄진다.
개표는 8일 오전 10시 전남도당 대회의실(무안군 삼향읍)에서 진행되며,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경선에 앞서 3일 오후 3시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두 후보의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전남도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된다. 후보자 홍보문자는 4일 권리당원 대상으로 1회 발송되며, 선거운동 기간은 5일까지다.
도의원(광역의원) 경선은 영암군 1선거구에서 치러진다. 노영미·신승철·이행도 3명이 출마했으며, 권리당원 100% ARS 투표로 후보를 선출한다. 기초단체장 경선과 달리 안심번호 여론조사가 포함되지 않는다. 투표는 8~9일, 개표는 10일 오전 10시다. 2선거구는 손남일 후보가 단수공천됐다.
군의원(기초의원) 경선 후보자 심사 결과도 발표됐다. 가 선거구에는 고화자·이봉영·이상수·이재오·정선희·정운갑 6명이, 나 선거구에는 강찬원·고천수·김계호 3명이, 다 선거구에는 박종대·이만진·이열 3명이 각각 등록했다. 가 선거구에서는 상위 3명, 나와 다 선거구에서는 각각 상위 2명이 선발돼 가나다 선거구에 배정되는 구조다. 군의원 경선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