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30일까지

개인·생활권 정원 2부문 접수
7곳 선정, 시상금·현판 수여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4월 06일(월) 15:55

전라남도가 지역의 숨은 정원을 발굴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정원(주택 주변 등)과 생활권 정원(카페·도서관·미술관 등 공공 이용 시설 주변)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남에서 정원을 소유하거나 조성한 개인·단체·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전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곳은 제외된다.

접수는 정원 소재지 시군 산림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친다. 디자인·심미성, 식재·소재 다양성, 완성도·유지관리 상태, 주변 경관·생태와의 조화 등 4개 항목을 중점 평가한다.

선정된 정원에는 상장과 시상금, 현판이 수여된다. 대상 1곳(300만 원), 최우수상 2곳(각 150만 원), 우수상 4곳(각 100만 원) 등 총 7곳을 시상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0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58곳의 정원을 발굴했으며, 이 중 14곳이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전남도는 현재 31곳의 민간정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18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생활 속 다양한 정원을 발굴하고 수년간 가꾼 정원을 알리기 위한 대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www.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462016935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8일 22: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