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 일손 캄보디아 근로자 80명 영암 입국 농촌 만성 인력난 해소 투입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4월 08일(수) 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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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농가의 농번기 일손을 도울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80명이 지난 6일 입국했다. 원활한 현장 소통을 지원할 언어소통도우미 1명도 함께 들어왔다.
이번에 입국한 80명 가운데 40명은 고구마 농가에 직접 고용되며, 나머지 40명은 월출산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투입돼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된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단기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이들은 영암군이 지난해 6월 캄보디아 타께우주, 깜뽕짬주, 깜뽕스프주와 화상회의(ZOOM)를 통해 선발한 인력이다.
입국 당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는 환영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과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 월출산농협 조합장, 계절근로자 80명, 언어소통도우미 1명, 고용농가 12명이 참석했으며,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과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윤재광 권한대행은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낯선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