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기 취업 청년 학자금 상환 지원

6월 5일까지 50여명 선정
18~45세 전남 중기 재직자
연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
누적 596명에 6억원 지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4월 15일(수) 20:24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50여 명에게 학자금 대출 상환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받는다.

전남도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4월 1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전남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사람이다. 소득 수준은 따지지 않는다.

신청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심사를 거쳐 6~7월 중 50여 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은 선(先)상환 후(後)지원 방식으로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남도가 분기마다 개인별 상환 내역을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전남도는 2020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596명에게 6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061-286-3426)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지역 인재의 이탈 방지와 정착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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