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첫째아’까지 기저귀 지원 확대 올해부터 月9만원 지역화폐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4월 27일(월) 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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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2026년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첫째아 가정까지 기저귀 구입비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금은 영아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월 9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종전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둘째아 이상 가정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100% 이하로 완화되고 첫째아 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확대로 지원 대상 가구가 기존 약 30%에서 7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군은 기저귀 지원과 함께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교육과 신생아 건강관리, 이유식·구강관리 등 양육 전반을 상담한다.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방법, 가족관계 형성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영암군은 이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에 영암군은 가임력 검진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산후조리비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 이후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기저귀 지원 확대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출산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수요자 중심 정책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영암군보건소 건강관리팀(☎ 061-470-6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