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축산농가 분야별 채팅방 7개 시범 운영

지난달 30일 정기회의서 결정
가축질병·백신 정보 신속 공유
왕인축제 한우 판매 긍정 평가
위생복·구이존 운영 보완 과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5월 06일(수) 17:46

영암군이 축산농가와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채팅방 7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4월 30일 축산분야 품목별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농가 소통 강화 방안과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축산물 운영 결과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축질병, 백신 공급, 교육 일정 등 주요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분야별 채팅방 7개를 시범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은 기존 단체방의 정보 전달 한계를 보완해 현장 소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운영과 관련해서는 한우 할인판매와 축산물 시식 행사가 지역 축산물 홍보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위생복 착용과 구이존 운영,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은 보완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품목별 협의회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현의 영암군 축산과장은 “협치 농정은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축산분야 품목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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