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백룡산 숲길에 사계절 특화림 조성

2025년부터 4개년 사업
올해 청단풍·동백 등 식재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5월 12일(화) 16:30

영암군이 백룡산 숲길 6.1km 구간에 4개년에 걸쳐 사계절 특화림을 조성한다.

사업은 지난해 시작해 2028년까지 이어진다. 백룡산 숲길은 평탄한 지형과 울창한 천연림이 어우러져 2023년 전라남도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최우수상을 받은 곳이다.

군은 기존 천연림에 계절별 특색을 살린 수종을 더해 사계절 경관을 갖춘 숲길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애기동백과 홍단풍, 산벚나무 등을 식재했고, 올해는 청단풍과 동백나무, 산딸나무 등을 심고 있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기존 숲길의 자연경관에 다양한 수목을 더해 백룡산만의 특색 있는 숲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이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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