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 시가지 깔따구 방역 시작

7일부터 하수구·맨홀 집중 소독
매주 1회 정기 방역 실시키로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5월 12일(화) 16:31

영암군보건소가 지난 7일부터 영암읍 시가지 일원에서 깔따구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여름철 깔따구 대량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소는 하수구와 맨홀 등 깔따구의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빗물받이와 하수관로에는 연막소독과 유충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주요 지역에는 포충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부서와 협조해 하수관로 퇴적물 제거 등 환경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방역작업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깔따구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주지는 않지만, 여름철 상가와 주택가 주변에 떼를 지어 출몰해 주민 불편을 유발하는 위생해충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깔따구 발생 예방을 위해 음식물 찌꺼기와 오염물이 하수구에 쌓이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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