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동육묘장 9곳 점검…저온 영향 확인

9~10일 저온 발생이 계기
일부 영향 있지만 생육 안정
개별 농가 육묘도 예찰 강화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5월 18일(월) 14:48

영암군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관내 농협 공동육묘장 9곳의 벼 육묘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10일 발생한 저온 현상이 육묘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고, 모내기 준비에 차질이 없는지 살피기 위한 점검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볍씨에서 싹이 트는 출아 상태와 모가 고르게 자랐는지를 보는 생육 균일성, 육묘장 내부의 온도·습도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저온의 영향이 확인됐으나, 전반적인 발아와 생육 상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농협이 운영하는 공동육묘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암군은 본격적인 이앙(모내기) 시기를 앞두고 공동육묘장은 물론 개별 농가의 육묘 상황도 현장에서 점검하고, 병해충과 생육 이상 여부를 미리 살피는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육묘 현장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큰 이상 없이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상 변화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공동육묘장과 개별 농가 육묘에 대한 예찰과 현장 확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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