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통합돌봄 본격화…읍·면 담당자 교육 돌봄통합지원법 3월 전국 시행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5월 19일(화)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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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통합돌봄’ 제도를 본격 가동하면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는 읍·면 담당자들의 실무 교육에 나섰다.
영암군은 지난 15일 군청 낭산실에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지난 3월 27일 전국에서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통합돌봄은 의료와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을 따로따로 신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이들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교육은 통합돌봄 선도지역으로 꼽히는 충북 진천군의 이재철 통합돌봄팀장이 강사로 맡았다. 대상자 발굴과 초기상담, 사전조사, 욕구 파악, 통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등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 절차가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읍·면 담당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가장 먼저 찾아내는 ‘대상자 발굴’ 단계를 맡는다. 이번 교육이 현장 사례와 상황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도 이 때문이다.
영암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 4월에는 가사지원과 영양식사지원, 돌봄동행서비스, 방문 맞춤 운동지도, 효도복지마을 운영 등 5개 분야 수행기관을 선정했고, 5월부터 ‘영암-올케어’로 이름 붙인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읍·면 담당자의 현장 역량은 통합돌봄의 안정적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협업으로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