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저수지 붕괴 가정 재난대응 훈련 실시 제방 붕괴 시나리오 기반 훈련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5월 20일(수) 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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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저수지 제방 붕괴와 건물 매몰을 가정한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8일 영암읍 회문리 대동제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시행하는 정례 재난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행안부가 제시한 저수지 제방 붕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태풍과 극한호우로 대동제 제방이 유실되고 건물이 무너져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7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지휘부를 중심으로 상황 전파, 주민 대피, 현장 통제, 인명 구조, 응급 복구 등 실제 재난에 준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소방항공대와 연계한 고립 주민 구조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영암군은 위기 징후 감지부터 초기 대응, 수습·복구 단계까지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기후변화로 극한호우와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어떤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