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금고 농협·광주은행

1금고 농협·2금고 광주은행
5개 항목 40개 지표 심사
연간 재정 규모 약 25조원
올 하반기 차기 금고 공고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5월 26일(화) 11:49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통합특별시 출범 후 연말까지 재정을 관리할 초대 금고로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을 선정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2일 통합특별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로 농협, 2금고로 광주은행을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7개 특별회계를 맡고, 2금고인 광주은행은 16개 특별회계와 34개 기금을 관리한다.

심사는 ▲금융기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통합특별시 대상 대출·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및 통합특별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 4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통합특별시의 연간 재정 규모는 전남도 예산 12조 원, 광주시 예산 8조 원, 정부 통합지원금 5조 원 등을 더해 약 25조 원으로 추산된다. 서울·경기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이다.

이번 금고 운영 기간은 통합특별시 출범 시점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로 한시적이다. 2027년부터 4년간 재정을 관리할 차기 금고는 올 하반기 공고와 심사를 거쳐 별도로 지정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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