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계약 전 권리관계·계약서 무료로 검토받는다

예비 임차인 대상 무료 컨설팅
유선 예약 후 방문 상담 진행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5월 29일(금) 10:04

전·월세 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에 권리관계 분석과 계약서 검토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는 28일부터 예비 임차인을 대상으로 ‘안전계약 컨설팅’ 운영에 들어갔다.

컨설팅은 임대차 목적물의 권리관계 분석, 계약서 검토,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받지 않는다. 전·월세 계약을 앞둔 임차인이 계약 전에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용은 유선으로 예약한 뒤 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의는 전남도 전세피해자지원센터(061-286-7972~3)로 하면 된다.

이번 컨설팅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센터가 임대차계약 전 상담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시행됐다. 그동안 사후 피해자 지원에 한정됐던 센터 기능이 계약 전 예방 단계까지 확대된 것이다. 사업에는 전남도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참여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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