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준비기구 가동 준비위 출범, 7월말까지 운영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6월 10일(수)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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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통합 교육행정을 설계할 실무 준비기구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과 준비위원, 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준비위원 12명과 실무위원 9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준비위원회는 김경범 위원장을 중심으로 ▲통합교육기획 ▲AI교육대전환 ▲자율분권교육 ▲메가시티교육 등 4개 분야별 전문위원회로 나뉘어 7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자율분권교육 분과는 통합 이후 광주와 전남 두 지역 교육의 균형 문제를 다루는 분야로, 전남 농어촌 지역 교육 여건과 직결되는 대목이다.
준비위는 두 지역의 균형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본부도 이원화해 운영한다. 광주 본부는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 전남 본부는 무안군 남악 소재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 각각 설치됐다.
이와 별도로 전남·광주 지역의 학부모, 대학생, 시민사회, 대학, 지자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는 시민소통위원회도 운영된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달 중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출범식에서 “특별시 교육을 AI시대 대한민국 교육을 대표하는 K-교육으로 완성해내자”고 당부했다. 김경범 위원장은 “통합특별시 교육의 정책과 비전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