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다중이용시설 수계 검사 6월 29일까지 20개소 대상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6월 22일(월)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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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요양시설, 대형건물,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의 물 관리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시설 내 냉각탑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진 뒤 호흡기로 들어가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는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재검사를 통해 균이 제거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