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 아이들, 수어 공연으로 전남 우수상 전남 수어문화예술제 참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6월 30일(화) 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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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수어 공연으로 전남 단위 문화예술제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월출사회적협동조합 부설 덕진지역아동센터 아동 9명은 지난 6월 23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전남 수어문화예술제에 영암군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은 이날 노래 ‘내가 바라는 세상’을 수어 공연으로 선보였다. 덕진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부상으로 상금 50만 원도 받았다.
제36회 전남 수어문화예술제는 제18회 전남 농아인대회의 2부 행사로 마련됐다.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아인의 권익 증진과 수어 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모두 13개 팀이 참가해 수어를 활용한 노래와 공연을 선보였다. 덕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수어를 통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무대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유리 덕진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대표로 무대에 서며 자긍심을 느끼고,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