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영령(護國英靈)의 희생, 잊지 말아야 영암열린신문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7월 03일(금)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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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을 보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다시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놓였을 때 오직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전장에 나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습니다. 먼저 가신 전우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빕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6·25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전쟁은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고, 온 나라와 겨레에 씻기 어려운 상처를 안겼습니다.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은 결코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전쟁의 기억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와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안보는 평화를 지키는 토대입니다. 굳건한 방위태세와 자주국방(自主國防)의 의지를 갖출 때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도 지켜질 수 있습니다. 안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밖으로는 세계 평화와 인류공영(人類共榮)에 이바지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다시 새깁니다. 우리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잊지 않고, 굳건한 안보 의식 위에서 평화통일(平和統一)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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