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유아 응급처치 실습교육 마쳐

출산가정·임부 대상 운영
CPR·하임리히법 등 실습
구강관리 교육 함께 진행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7월 07일(화) 17:17

영암군이 출산가정과 임부를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실습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영유아 안전 응급처치교실’을 총 3회 운영하고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부모와 예비부모가 초기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참여해 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열성경련 대처, 외상·화상 응급처치, 소아·영아 심폐소생술(CPR)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하임리히법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기도를 막았을 때 이를 빼내기 위한 응급처치 방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거나 정상적으로 숨을 쉬지 못하는 환자에게 가슴압박 등을 시행해 생명을 유지하도록 돕는 처치다.

교육에서는 임신기와 영유아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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