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HD현대, 어르신 40명에 ‘행복한끼’ HD현대재단, 5천만원 지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7월 07일(화)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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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과 HD현대1%나눔재단이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어르신 40명에게 도시락과 특별식을 지원하는 ‘행복한끼 제10호점’을 운영한다.
영암군은 지난 3일 삼호한마음회관 3층 고령자친화기업 The기찬밥상 Premium에서 ‘행복한끼 제10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삼호 한정동 부사장,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끼 사업은 HD현대1%나눔재단이 매년 5천만원을 지원하고 영암군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군은 고령화로 결식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주 2회 도시락과 연 5회 특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락은 The기찬밥상 Premium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전달한다. 고령자친화기업은 고령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사업장으로, 이번 사업은 어르신 일자리와 취약계층 돌봄을 함께 연결한 방식이다.
개소식 당일에는 영암군보건소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생필품 꾸러미도 전달됐다.
우승희 군수는 “고령자친화기업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또 다른 어르신들에게 한 끼를 전하는 것은 일자리와 나눔, 돌봄이 결합된 사례”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생활 지원과 고독사 예방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