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공원, 맨발길·생태공원으로 재단장 20억 들여 기존 공원 재조성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6년 09월 29일(화) 15:07 |
![]() ▲ 영암 근린공원 조감도 |
영암읍 동무리 일원의 기존 영암공원이 맨발길과 생태공원 등을 갖춘 생활권 공원으로 재조성된다. 영암읍성 유적 발굴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전체 사업은 2027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영암군은 총사업비 약 20억원을 들여 동무리 160-1번지 일원에서 영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전체 면적은 약 2만㎡이며, 이 가운데 이번에 시행하는 시설 조성 면적은 3천803㎡다.
군은 우선 공원 둘레를 걷는 맨발길과 야생화·나무를 활용한 생태공원, 야간조명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시계획상 이번 시행분에는 도로·광장과 휴양·유희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공원 조성은 사업 대상지의 영암읍성 유적 발굴과 맞물려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유적 조사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부터 조성하고, 유적 발굴과 연계해 공원 조성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실시계획상 이번 시행 대상은 전체 시설면적 4천79.7㎡ 가운데 3천803㎡로, 도로·광장과 휴양·유희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군은 지난 3월 12일 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으며, 전체 사업의 준공예정일은 2027년 10월 31일이다.
윤철민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영암읍성 유적을 보존하면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맨발길과 생태공원 등 우선 조성할 시설부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